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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설명


as

as는 전치사, 접속사, 그리고 일부 표현에서 부사·대명사 역할까지 하는 영어계의 카멜레온 같은 단어입니다. 사전에는 수십 가지 뜻이 있지만, 실제 수능 독해에서는 뒤에 무엇이 따라오는지(구조)만 보면 뜻이 저절로 결정됩니다.

 

전치사 as: ~로서, ~의 자격으로 (정체성·역할)

as 뒤에 명사만 달랑 오면, 전치사입니다. like가 전치사로 쓰일 때 단순한 겉모습의 비교(~처럼)라면, as는 '실제 정체성이나 역할, 기능'을 나타내는 도장(마크)과 같습니다.

He works as a teacher. (그는 교사로서 일한다.)

She was invited as a guest. (그녀는 손님 자격으로 초대받았다.)

It counts as success. (그것은 성공으로 간주된다.)

수능 팁: regard A as B, define A as B, think of A as B처럼 'A를 B로서(로) 여기다'라는 패턴으로 수능에 자주 등장합니다.

 

접속사 as의 두 얼굴: ~처럼(방식) vs 변화/이유(수능 단골)

as 뒤에 주어+동사(문장)가 올 때입니다.

(1) 안전한 접속사: ~처럼, ~하는 대로 (방식/상태)

Do as I say. (내가 말하는 방식대로 하세요.)

Leave it as it is. (있는 그대로 두다(=변경하지 말고 그 상태 유지))

 

(2) [수능 핵심] 독해에서는 필수, 쓰기에서는 '나쁜 접속사'

수능 지문을 읽다 보면 as가 '시간(~할 때)', '이유(~때문에)', '비례(~함에 따라)' 등 너무 여러 가지 뜻으로 쓰여 머리가 아픕니다. 하나의 단어가 여러 뜻을 가지니 독자를 헷갈리게 하는 '나쁜 접속사'인 셈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직접 영어로 글을 쓸 때는 명확한 because, when, while 등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수능 독해에서는 다음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become, grow, increase 등 변화를 나타내는 동사가 보일 때: "~함에 따라 / ~할수록"으로 읽으세요. (수능 지문 논리 전개의 핵심입니다.)

As we grow older, we become wiser. (우리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머지 애매할 때: 자연스럽게 "~때문에"나 "~할 때"로 문맥에 맞게 스윽 붙여 읽으세요.

 

비교 구문 as ~ as

이 부분은 단어 뜻을 고민할 필요 없이 구조(틀)로 파악하면 매우 쉽습니다.

as ~ as ~ : "그만큼 ~한" (동등 비교)

He is as tall as his brother. (그는 그의 형만큼 똑같이 키가 크다.)

여기서 앞의 as는 뒤의 형용사(tall)를 꾸며주는 부사입니다. "그는 형이 큰 것과 똑같은 그 정도로 크다"는 양팔 저울입니다.

 

[수능 필수] twice/three times/... + as ~ as : 기준점의 배수 확대

수능 도표 문제(25번)에서 학생들을 자주 헷갈리게 하는 단골 패턴입니다. as ~ as 앞에 twice(2배), three times(3배) 같은 배수사가 붙는다고 해서 원리가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동등함을 맞추는 양팔 저울에서 단지 한쪽 기준의 무게가 2배, 3배로 늘어날 뿐입니다.

This room is twice as large as mine. (이 방은 내 방 크기의 2배만큼 크다. -> 내 방보다 2배 크다.)

He earns three times as much money as I do. (그는 내가 버는 것의 3배만큼 많은 돈을 번다.)

독해 스위치: 배수사가 붙은 as ~ as를 만날 때는 당황하지 말고, 뒤의 as를 기준점(~의 / ~보다)으로 삼아 그 숫자만큼 곱해주기만 하면 머릿속에 정확한 값이 떨어집니다.

 

such ~ as ~ : "~하는 그런 ~"

Such people as you describe do not exist. (네가 묘사하는 그런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정리
as를 보면 무작정 뜻을 대입하지 말고 뒤를 보세요.

as + 명사 → ~로서 (역할/자격)

as + 문장 → ~처럼(방식), ~함에 따라(변화), ~때문에(이유)

as ~ as → 양팔 저울의 수평 맞추기

 

▶ 읽을 때의 처리 기준 (as)

as를 보면 → "뒤에 명사가 오는지(자격), 문장이 오는지(방식/변화/이유)" 구조부터 즉시 판별한다.

 

[심층 사고 훈련 : Deep Dive]

Q. 공식적인 글쓰기에서는 as를 '이유(~때문에)'나 '시간(~할 때)'의 뜻으로 쓰는 것을 왜 피하라고 할까요?

정답: 문장을 끝까지 읽기 전에는 독자가 그 뜻을 하나로 확정 지을 수 없어 오해(모호성)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해설: "I spilled the milk as I got up."은 일어날 때(when) 쏟은 것인지, 일어났기 때문에(because) 쏟은 것인지 헷갈립니다. 명확한 논리가 생명인 글에서는 because나 since를 쓰는 것이 맞지만, 수능 지문(읽기)에서는 자주 등장하므로 문맥에 맞게 유연하게 처리할 줄 알아야 합니다.

 

[1초 스피드 체크 : Speed Check]

▶ 다음 문장들을 읽고, 카멜레온 같은 as의 역할을 1초 만에 체크해 보세요.

He works as a teacher. vs Do as I say.

Q. 두 문장에서 as의 역할을 가르는 가장 결정적인 기준은 무엇인가요?

[ ] A. 앞의 동사가 무엇인지에 따라 결정된다.

[ ] B. as 뒤에 명사(a teacher)가 오는지, 문장(I say)이 오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정답: B / [해설] as 뒤에 명사가 오면 정체성·역할을 나타내는 '전치사(~로서)'이고, 문장이 오면 '접속사(~대로/~처럼)'입니다. 구조를 보면 뜻은 자동으로 따라옵니다.

 

As work becomes ever more modularised...

Q. 수능 지문에서 as 뒤에 becomes 같은 '상태의 변화'를 나타내는 동사가 올 때 가장 자연스러운 독해 스위치는?

[ ] A. "일이 더 모듈화될 때"라고 시간의 한 점으로 해석한다.

[ ] B. "일이 더 모듈화 됨에 따라"라고 상황의 점진적인 변화(비례)로 해석한다.

정답: B / [해설] 수능 논설문에서 as 뒤에 비교급이나 변화를 나타내는 동사(become, grow 등)가 오면 십중팔구 "~함에 따라"라는 비례의 논리를 이끕니다.

 

Coopetition is defined as "the simultaneous pursuit of cooperation and competition..."

Q. 이 문장에서 as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 ] A. "A를 B로서 정의하다(define A as B)"라는 구조 속에서 자격/정체성을 부여하는 전치사이다.

[ ] B. 뒤에 긴 따옴표가 있으므로 접속사로 봐야 한다.

정답: A / [해설] 뒤의 따옴표 내용은 명사구(개념)입니다. regard A as B, define A as B 구조에서 as는 두 대상을 같은 정체성(=)으로 묶어주는 강력한 전치사입니다.

 

This car is twice as expensive as that one.

Q. 수능 도표 문제에서 이 문장을 만났을 때,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뇌에서 처리하는 방법은?

[ ] A. "이 차는 저 차만큼 2배 비싸다"라고 순서대로 직역한다.

[ ] B. 뒤의 as를 기준점(~보다/~의)으로 삼아 "저 차보다 2배 더 비싸다"라고 곱해서 읽는다.

정답: B / [해설] 배수사가 붙어도 as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뒤의 as가 제시하는 기준값에 단순히 2배라는 배수를 곱해주는 구조로 이해하는 것이 도표 문제를 푸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스킬입니다.

 

[심층 사고 훈련 : Deep Dive]

Q. "He is as tall as his brother."라는 문장을 읽을 때, 독해 속도를 올리는 올바른 사고방식은 무엇인가요?

정답: 두 개의 as를 각각 해석하려 들지 말고, "he와 his brother를 'tall'이라는 기준으로 양팔 저울에 똑같이 올려두었구나!"라고 하나의 덩어리(구조)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해설: 첫 번째 as를 '그만큼', 두 번째 as를 '~만큼'이라고 일일이 번역하면 문장이 길어질 때 엉킵니다. as ~ as는 그냥 '양쪽이 똑같다'는 수평의 구조 틀일 뿐입니다.

 

독해 스위치 ON (사고의 흐름)

이제 위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에 적용해 봅시다. 다음 기출 문장들을 읽으며 as를 볼 때마다 무작정 멈춰서 수십 개의 뜻 중 하나를 고르려 하지 마세요. 단어를 만나는 0.001초의 순간, "이 as 뒤에 명사가 와서 자격(이름표)을 달아주는가, 아니면 문장이 와서 방식이나 변화를 설명하는가?" 그 구조의 틀부터 확인하는 연습을 해봅시다.

 

[기출 문장 1: 명사에 자격과 정체성을 부여하는 전치사 as]

Although the colors were now faded, the familiar shapes on the wall were the same ones she had painted with her father as a child. (2026 수능)

사고의 흐름

with her father: "그녀의 아버지와 함께."
as a child: "as 뒤에 '어린아이(a child)'라는 명사가 왔네?"
독해 스위치 작동!: "아! 여기서 as는 접속사가 아니라 전치사구나. 그녀가 그림을 그리던 당시의 신분, 즉 **'어린아이로서(어린 시절에)'**라는 정체성의 이름표를 딱 붙여주는 역할이네!"

 

[기출 문장 2: 상태의 변화를 나타내는 강력한 수능형 접속사 as]

As work becomes ever more modularised, commoditised and standardised, ... ties between service work and particular places can be disconnected. (2026 수능)

사고의 흐름

As work becomes ever more...: "As 뒤에 주어(work)와 동사(becomes)가 나왔으니 접속사구나! 게다가 '더욱 ~해지다(becomes more)'라는 변화의 흐름이 있네?"
독해 스위치 작동!: "이건 무조건 비례/변화의 as다! 업무가 더욱 모듈화되고, 상품화되고, 표준화 됨에 따라(될수록), 서비스와 장소의 연결이 끊어질 수 있다는 거구나!" (수능 논리의 뼈대를 잡는 순간입니다.)

 

[기출 문장 3: 두 대상을 같은 정체성(=)으로 묶는 전치사 as]

Coopetition is defined as "the simultaneous pursuit of cooperation and competition..." (2026 수능)

사고의 흐름

Coopetition is defined: "코피티션(협력적 경쟁)은 정의된다."
as "the simultaneous pursuit...": "as 뒤에 따옴표로 묶인 명사 덩어리(개념)가 왔네?"
독해 스위치 작동!: "이 as는 저울의 받침점 같은 전치사구나! 코피티션이라는 단어 = '협력과 경쟁의 동시 추구'라는 자격/정의를 쾅 하고 찍어주는 마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