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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설명


with

 

둘을 하나로 묶어주는 끈

with는 전치사입니다. 전치사는 뒤에 명사가 따라와야 합니다. 그래서 with는 보통 이렇게 덩어리로 보입니다.

with my friend

with my father

with a garden

학교에서는 이런 묶음에 ‘전치사구’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우리는 그냥 **‘하나의 의미 묶음’**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with의 핵심

with는 뜻이 많아 보이지만 핵심은 하나입니다. with는 둘을 “같은 장면” 안에 묶어 주는 표시입니다.

 

1. 사람과 사람을 묶습니다

I talked with my friend.

I work with my father. 나 혼자 하는 일이 아니라, 상대방과 같이 묶여 있는 장면입니다.

 

[참고] with vs to, 어떻게 다를까?

"친구랑 말했어"라고 할 때, 두 표현은 느낌이 꽤 다릅니다.

I talked with my friend.

(장면) 나와 친구가 마주 앉아 서로 말을 주고받으며, 한 울타리 안에 묶여 있는 모습입니다. 서로 소통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죠.

 

I talked to my friend.

(방향) 내 입에서 나간 말이 친구가 있는 쪽을 향해 쭉 뻗어 나가는 느낌입니다. 내가 친구에게 무언가를 전달하거나, 말을 건네는 상황에 더 어울립니다.

 

2. 감정과 대상을 묶습니다 — with vs at

I am angry with you. (너와 내가 엮여서 관계가 불편해진 상태)

I am angry at you. (화가 너라는 방향을 향해 솟구치는 느낌) 정리하면, with는 관계가 얽힌 느낌이고, at은 분노의 화살표가 그쪽으로 꽂히는 느낌입니다.

 

3. 사물과 특징을 묶습니다

I bought a house with a garden. (집과 정원이 한 세트입니다.)

a girl with blue eyes

a man with a beard 사람과 그 특징을 한 장면으로 묶어서 보여줍니다.

 

4. 수단과 행동을 묶습니다

She impressed everyone with her speech. (그녀의 행동과 연설이 한데 묶여 감동을 줍니다.)

He surprised me with the news.

 

5. 문장 끝에 with가 남는 경우 (중요!)

This is the pen that I was writing with.

That’s the person that I was talking with.

여기서 많은 학생이 멈칫합니다. "전치사 뒤에는 명사가 와야 한다면서요? 왜 with로 끝나요?" 정답은 간단합니다. 이미 앞에 나온 단어가 그 명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the pen that I was writing with 여기서 that은 이미 앞의 the pen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머릿속에서는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펜(the pen)을 가리키는 신호(that)가 이미 앞에서 나왔네. 그래서 뒤에는 with만 남아서 짝을 맞추고 있구나.”

 

6. 같은 현상: in / on / about으로 끝나는 문장

This is the house I grew up in.

That’s the chair I was sitting on.

이것도 똑같습니다. 집(house)이나 의자(chair)가 이미 문장 앞에 나와 있어서, 끝에는 짝꿍인 전치사만 남겨서 흔적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정리

with둘을 같은 장면으로 묶어 주는 표시입니다.

그리고 문장 끝에 with가 혼자 남아 있으면 당황하지 마세요. **“아, 짝꿍은 이미 문장 앞에 나가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읽을 때의 처리 기준 (with)

with = 둘을 같은 장면으로 묶는다.

 

사고 기준 강화 (Reinforcement)

1. 다음 문장을 읽을 때, with를 보자마자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핵심 감각은 무엇인가요?

I talked with my friend.

정답: 두 사람이 같은 장면에 묶여 있다
해설: with는 방향이 아니다. 말이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날아가는 장면이 아니라, 나와 친구가 하나의 장면 안에서 함께 엮여 있는 상태를 만든다. with를 보면 “같은 울타리 안이구나”라고 먼저 반응해야 한다.

 

2. 다음 두 문장의 차이를 장면 기준으로 설명해 보세요.

A. I talked with my friend.
B. I talked to my friend.

정답:
A는 ‘함께 대화하는 장면’, B는 ‘말이 향하는 방향’

해설: with는 관계와 장면을 묶는다. to는 말의 방향을 가리킨다. 독해에서는 이 차이가 관계성인지, 전달인지를 가르는 중요한 힌트가 된다.

 

3. 다음 문장에서 with가 만드는 관계는 무엇인가요?

I work with my father.

정답: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관계
해설: with는 단순히 ‘옆에 있다’가 아니다. 같은 일, 같은 장면, 같은 맥락에 묶여 있음을 나타낸다. 이 문장에서 일의 주체는 ‘나 혼자’가 아니라 ‘나 + 아버지’다.

 

4. 다음 문장에서 with와 at의 차이를 가장 정확히 설명한 것은 무엇인가요?

I am angry with you.
I am angry at you.

정답: with → 관계가 얽혀 불편한 상태, at → 분노가 향하는 방향

해설: with는 감정과 대상을 한 장면에 묶는다. at은 감정의 화살표다. 독해에서 with를 at처럼 읽으면, 관계의 긴장감을 놓치게 된다.

 

5. 다음 문장을 읽을 때, with는 무엇을 하나로 묶고 있나요?

I bought a house with a garden.

정답: 집과 정이 하나의 세트
해설: with는 부가 설명이 아니라 구성 요소 결합이다. 이 문장에서 핵심은 ‘집’이 아니라, ‘정원이 포함된 집’이라는 하나의 장면이다.

 

6. 다음 표현에서 with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a girl with blue eyes

정답: 사람과 특징을 한 장면으로 묶는다
해설: with는 설명을 덧붙이는 접착제다. girl과 blue eyes를 분리하지 말고, 하나의 이미지로 묶어 처리해야 독해 속도가 빨라진다.

 

7. 다음 문장에서 with는 어떤 관계를 만들고 있나요?

She impressed everyone with her speech.

정답: 행동과 수단을 하나로 묶는다
해설: 감동의 원인은 speech이고, 그 결과가 impressed다. with는 결과와 수단을 같은 장면 안에 묶는 연결 고리다.

 

8. 다음 문장을 읽을 때, 학생들이 가장 많이 당황하는 지점은 무엇인가요?

This is the pen that I was writing with.

정답: 문장 끝에 with만 남아 있는 것
해설: 당황할 필요가 없다. 짝꿍 명사(the pen)는 이미 문장 앞에 나와 있고, that이 대신 받고 있다. with는 “나는 아직 짝이 있어”라는 흔적만 남긴 것이다.

 

9. 다음 문장에서 with가 문장 끝에 남아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That’s the person that I was talking with.

정답: 이미 앞에 명사가 나왔기 때문
해설: 전치사는 원래 명사와 짝을 이룬다. 하지만 그 명사가 앞으로 빠져나가면, 전치사만 문장 끝에 남는다. 이는 오류가 아니라 정상적인 구조다.

 

10. 다음과 같은 문장들을 만났을 때, 공통으로 떠올려야 할 사고는 무엇인가요?

This is the house I grew up in.
That’s the chair I was sitting on.

정답: “짝꿍 명사는 이미 앞에 있다”
해설: with뿐 아니라 in, on, about도 똑같다. 문장 끝 전치사를 보면 멈추지 말고, 앞에서 이미 묶였던 명사를 되찾아야 한다.

 

11. with를 만났을 때 가장 정확한 사고 질문은 무엇인가요?

정답: “지금 무엇과 무엇이 같은 장면으로 묶이고 있지?”

해설:

사람과 사람인가?
사람과 특징인가?
행동과 수단인가?
이미 앞에 나온 명사와 묶이는 흔적인가?

이 질문이 자동으로 떠오르면, with는 절대 헷갈리지 않는다.

 

12. with를 잘못 읽을 때 가장 흔히 생기는 독해 오류는 무엇인가요?

정답: with를 ‘부가 정보’로 흘려 읽는 것
해설: with는 장식을 붙이는 단어가 아니다. 장면을 구성하는 핵심 연결 장치다. 이걸 놓치면 문장의 그림이 무너진다.